양 국방장관이 함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 헌화한 것은 최초로서, 금년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동맹의 가치를 더욱 고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금년 헌화 행사에는 에스퍼 장관 이외에도 한미 양국의 6·25전쟁 참전용사, 보훈단체 임원 및 주요 국방인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 헌화를 마친 정경두 장관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담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 한편, 이에 앞서 정경두 장관은 금일 오전 미국 보훈요양원(Armed Forces Retirement Home)과 화상 대면을 통해서 요양원에 입원 중인 6·25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스티븐 리피(Stephen T. Rippe) 보훈요양원장에게 참전용사들이 건강하게 편히 지내도록 돌봐드릴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당초 보훈요양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요양 중인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화상 대면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