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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WIPO와 16개 주요 특허청장 간 원격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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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WIPO와 16개 주요 특허청장 간 원격회의 -『한국형 코로나19 방역모델』 소개 및 국제공조 제안 - □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4월 6일(월) 오후 9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중국·유럽·일본·인도 등 주요 16개 특허청장과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세계지식재산 기구(WIPO)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원격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 이번 원격회의에서 박원주 특허청장은 대표발언을 통해, 한국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국가들 중의 하나였지만,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Drive Through), 빠르면서 정확한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선제적인 개발·생산 및 보급 등을 통해 체계적인 검진과 확진자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성있게 추진하여 현재는 상황이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등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ㅇ 아울러, 박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워크스루 방식의 진료기법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 또는 기술들이 특허로 출원되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면서, ㅇ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각 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또한, 박 청장은 한국 특허청의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과 같은 각 국 특허청의 코로나19 관련 특허정보 분석결과를 WIPO에 제공하여 이를 전 세계 연구기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WIPO 사무총장도 동 제안의 의의와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면서, 향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 연구자와 전문가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3,500여건의 코로나19 관련 특허정보를 △ 방역/방호 △ 치료/백신 △ 검사/진단 △ 폐기물 처리 △ 기타 등 5개 대분류, 18개의 소분류로 분류하여 제공하는 사이트 □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 각국별로 제출기한을 상이하게 연장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예: 출원인 혼란) 해결방안 △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출원료 등의 유예기간 설정 등 실질적인 사항에 대해 WIPO와 16개 특허청장들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박원주 특허청장은 “한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으나, 한국형 방역모델을 신속하게 구축·운영하여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례가 되었다”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지재권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과 성공적인 대응모델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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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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