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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연구 R&D 투자방향 전문가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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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구 연구개발(R&D) 투자방향, 전문가 좌담회 개최
- 뇌 연구 단계별, 분야별 투자전략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등 논의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11월26일(수)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중회의실)에서 뇌과학 분야 국내 석학들과 함께 좌담회를 개최하고, 정부 뇌연구 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 이날 좌담회는 최근 정부의 뇌연구 연구개발 확대와 더불어 국가 차원의 뇌연구 투자전략 및 부처간 역할분담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 좌담회에는 한림원 정회원인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비롯해 김경진 서울대학교 교수,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선웅 고려대학교 교수, 김상정 서울대학교 교수, 정성진 한국뇌연구원 연구기획팀장 등 모두 6인의 국내 뇌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최근 뇌연구 연구개발은 기초과학연구원 뇌연구단(3개) 선정 및 한국뇌연구원 출범 등 점차 대형화되고 있으며, 정부투자 규모도 매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12년 668억원 →’13년 874억원 → ‘14년 1,073억원), 전체 바이오기술(BT)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은 미미한 수준(’13년 기준 3.5%)이다.

○ 분야별 투자비중을 살펴보면 ‘13년 기준으로 치매, 뇌졸중 등 뇌질환 분야에 58.5%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뇌인지(17.8%), 뇌신경생물(10.8), 뇌공학(9.0%), 기타(4.4%)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한편, 이날 좌담회에서는 뇌연구 투자현황, 지금까지의 실적․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가 뇌연구 투자의 문제점과 시사점을 짚어보고,

○ 뇌연구 분야의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단계․분야별 투자 효율성 제고 및 부처/기관간 협력 활성화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문성유 미래부 연구개발조정국장은 “전세계적으로 태동기 기초분야인 뇌연구는 관련기술을 선점하려는 선진국들의 각축이 치열한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한국 또한 뇌연구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좌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뇌연구 연구개발 투자방향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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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