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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4차 목요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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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목요대화 개최
 - 학생·교사와 함께, 1학기 원격교육을 평가하고 2학기 준비상황 점검 -

□ 국무총리실은 8월 6일(목) 오후 4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평가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제14차 목요대화를 개최하였습니다.


□ 지난 제13차 목요대화(7.30)에서 교육분야 전문가들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에 이어,
 ㅇ이번 목요대화는 사상 첫 온라인 개학, 등교·원격수업 병행을 경험한 학생·학부모·선생님 등을 모시고 원격교육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ㅇ특히, 오늘 주제가 원격교육인 점을 고려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참석자들은 화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 국내기업의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사용
   ※ 참석자 : 15명
    -현장참석(7명):신민철(대구 진월초 교사), 고경욱(경기 신성고 교사), 신미숙(다자녀 학부모), 원은정(한국청소년센터 대표), 강성태(공신닷컴 대표), 정 훈(러닝스파크 대표), 박백범(교육부 차관)
    -화상참석(8명):박기정(경북 석보초 교사), 한대성(대전산업정보고 교사), 복루진(강원 한솔초 학생), 정수하(전남 완도신지중 학생), 정해린(경남 진해용원고 학생), 최교진(세종시 교육감), 김유열(EBS 부사장)



□ 당초 목요대화를 주재하기로 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화상 연결을 통해 “엿새째 이어진 폭우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한 춘천 의암댐 현장에 가게되어, 오늘 목요대화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교육전문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함께 양해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ㅇ 아울러 금일 논의된 사항이 우리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어 문승욱 국무2차장은 “학교, 가정, 방역당국 등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에 1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ㅇ 원격교육이 미래교육을 앞당겼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학습결손이나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도 있으므로, 원격교육의 질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서, 신민철 대구 진월초 교사는 ‘좌충우돌 원격수업 교단일기’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ㅇ신민철 교사는 다양한 원격수업 사례를 통해 대면·비대면학습을 혼합한 형태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듀테크 생활화 △교육격차 해소 △코로나블루 심리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 자유토론 시간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각자 원격수업 경험을 통해 느낀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였으며,
 ㅇ 전문가들은 방역 및 학생 관리 등 2학기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과 공교육 내 에듀테크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문승욱 국무2차장은 “온·오프라인 융합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분야 한국판 뉴딜’에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ㅇ 에듀테크를 발전시켜 원격교육에 따른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기제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1학기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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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