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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9차 목요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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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목요대화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종교계와의 대화
 - 정세균 총리,“제1차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주재
 - 향후,‘코로나19 대응 협의회’를 통해 방역-종교활동의 상생협력방안 논의
 - 정총리,“정부는 물리적 방역, 종교계는 정신적 방역에 나서달라”당부

□ 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24일(목) 오후 6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종교계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19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ㅇ 이번 목요대화는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회」 제1차 회의이기도 합니다.
   ※ 참석자
    - (종교계) 원행(조계종 총무원장), 김희중(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태영(한국교회총연합 대표), 이홍정(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오도철(원불교 교정원장), 손진우(성균관장), 송범두(천도교 교령), 이범창(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 (정 부) 문체부·복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무2차장


□ 그간, 정부와 종교계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상호공감하였으며,
 ㅇ 지난 8월, 종교계의 제안에 대통령이 화답하면서, ‘정부-종교계코로나19 대응 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ㅇ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등 3개 부처 장관과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며,
 ㅇ 앞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하에서 방역과 종교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ㅇ 협의회 논의결과 중 실행력이 필요한 사안은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안건으로 상정·의결하여 지자체 등에 시달하고, 지자체를 통해 종교단체에 실행·적용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ㅇ 오늘 열린 첫 회의는 협의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리가 특별히 직접 주재한 것이며, ‘코로나19 대응 협의회’의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관한 종교계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 정세균 총리는 그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준 종교계에 감사를 표하면서
 ㅇ “지금은 코로나 우울증(블루)과 코로나 분노(레드)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정신적 방역(영적 방역)과 퀘렌시아*가 절실한 시기”라며,
    * 퀘렌시아(Querencia) : 스페인어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 투우사와 싸우다가 지친 소가 자신이 정한 그 장소로 가서 숨을 고르며 힘을 모으는 곳
 ㅇ “물리적 방역은 정부가 책임지겠으니, 정신적 방역은 종교계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이번 추석연휴가 코로나 확산 방지의 중대한 고비임을 강조하며, 종교계가 방역의 모범이 되어주길 당부하였습니다.


□ 불교 조계종 원행 스님은 종교계를 대표한 모두인사릍 통해 “이번 코로나19 확산은 종교계의 인식 전환과 각성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종교계가 앞장서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아울러, “정부당국이 종교단체를 자제와 제한의 대상이 아닌 방역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공동의 실천을 해나가는 주요한 동반자로서 인식해달라”고 요청하면서,
 ㅇ 앞으로 종교계가 “정부당국의 방역지침에 협력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위기 극복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나갈 것”이라고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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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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