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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스페인 전략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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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제1차관은 12.3(목) 17:00-18:30간 「크리스티나 가약(Cristina Gallach)」 스페인 외교차관과 제2차 한-스페인 전략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 △코로나19 대응 △경제·환경·과학기술 등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 유럽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 양 차관은 금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비롯해 양국이 소통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 △수교 70주년 책자 발간 행사(9.30 마드리드/10.28, 서울, 양국 장관 영상축사) △제13차 한-스페인 포럼(11.25, 양국 차관 영상축사)


□ 양 차관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최 차관은 금년 4월 적도기니에 고립되었던 우리 국민들이 스페인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수 있도록 스페인측이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ㅇ 가약 차관은 한국의 방역경험 공유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고, 한국측의 지원으로 금년 7월 지방선거를 원만히 치를 수 있었다며 사의를 표명하였다.


  ㅇ 한편, 양 차관은 백신이 국제 공공재적 성격을 갖는다는 데 입장을 함께하면서, 보편적이고 공평한 국제적 백신 분배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양 차관은 한국의 「그린 뉴딜」과 스페인과 EU가 추진 중인 「유럽 그린 딜」 정책이 친환경과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과 “친환경적 경제회복(green recovery)”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양 차관은 양국 간 인적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데 만족을 표하고, 더 많은 스페인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양국 간 인적 교류가 균형 있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2019년 기준 △(한→스페인) 약 63만명, △(스페인→한국) 약 3만명 방문


□ 또한 양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연구개발(R&D) △신재생에너지 등 양국이 강점을 갖는 분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제3국 시장으로의 건설·인프라 분야 공동 진출을 통한 호혜적 협력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 양국 기업들은 지금까지 24개국에서 77건 프로젝트(204.5억불 상당)를 공동 수주


□ 최 차관은 이로서 EU 27개국 중 우리와 차관급 전략대화를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스페인과 모두 전략대화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유럽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ㅇ 다음주에는 엔리께 모라 베나벤떼(Enrique Mora Benavente)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차장과 화상으로 고위정책대화를 개최하여 한-EU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붙임 : 스페인 외교차관 인적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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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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