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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주데」요르단 외교장관과 양자관계를 넘어 지역 및 글로벌 과제에 대한 동반자 협력 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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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47호  배포일시 : 2014. 12. 21(일) 문 의 : 아프리카중동국 공보․홍보담당관 여성준 심의관(☎ : 2100-7476)
제목 : 윤병세 장관,「주데」요르단 외교장관과 양자관계를 넘어 지역 및 글로벌 과제에 대한 동반자 협력 강화 합의
1. 중동 순방의 일환으로 요르단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2.20.(토)「나세르 주데」요르단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관계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중동 및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 윤 장관은 12.19.(금)「주데」장관 주최 만찬 협의에도 참석
2. 양 장관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지속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최근 ‘한-요르단 항공협정 개정안’ 서명 및 ‘외교관여권 사증면제협정’ 문안 합의 등으로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점을 환영하였다. 또한 교육, 관광 등 인적교류 증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 장관은 특히 금번 제11차 한-중동 협력 포럼과 2014년도 중동지역 공관장 회의가 암만에서 개최된 것은 한-요르단 양국간 우호관계와 협력의지를 상징한다고 평가하였다.
3. 양 장관은 앞으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해당 지역내 사안은 물론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 양 장관은 금년 한 해 양국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평가하였으며, 금년 말 한국의 이사국 수임 종료 후에도 북한 핵문제 등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해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4. 양 장관은 이-팔 문제, 시리아 문제, 이란 핵문제,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대응 등 중동지역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ISIL 등 극단주의 세력 발호 문제는 국제사회가 함께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ㅇ 윤 장관이 한반도와 중동의 평화와 안정은 서로 밀접히 연계되어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 핵 등 구체적 사례를 설명해 준데 대해「주데」장관은 이에 동의하고, 중요한 개발협력 파트너인 한국측이 금번 윤 장관 방문 계기 자타리 난민 캠프에 추가로 지원을 제공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5. 윤 장관은 압둘라 국왕의 리더십하에 요르단이 중동의 ‘평화와 안정의 섬‘으로서 역내 안정추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반도 정세 관련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요르단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6. 윤 장관은 내년 중「주데」장관의 방한을 초청하였으며, 동 계기에 제2차 한-요르단 공동위를 개최하여 양자문제 뿐 아니라 지역 및 글로벌 도전과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하였다.
7. 2007년 이래 7년 만에 성사된 금번 우리 외교장관의 요르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외교장관은 회담과 별도 만찬 등을 통해 양자현안을 넘어 다양한 국제적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한바, 양측은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전략적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관련 매커니즘을 가동키로 하였다.
   ㅇ 특히 윤 장관의 자타리 난민캠프 방문과 인도적 지원은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우리의 새로운 대중동 외교의 의미있는 사례이자, 향후 난민 문제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 역할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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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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