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업종’ 및 ‘가사․돌봄 업종’ 분과위원회 발족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플랫폼산업위원회 산하에 가사․돌봄 업종 및 대리운전 분과위원회를 각각 설치하기로 하고, 1월20일(목) 『가사․ 돌봄 업종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분과위 설치는 플랫폼 산업이 유형과 분야에 따라 이해당사자와 현안 과제들이 상이하여 업종별 논의가 필요한 데 따른 조치다.
『가사․돌봄 업종 분과위원회』 좌장은 권혜원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위원(붙임1. 참조)은 사회적 협동 단체, 소비자단체, 플랫폼 기업,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및 공익위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의제는 ▲가사서비스와 아이 돌봄 영역 종사자의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마련, ▲가사․돌봄 영역의 전문화를 위한 직업훈련 강화 및 확대 방안, ▲플랫폼 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이 상생하는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등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14일에는 「대리운전 업종 분과위원회」도 발족했다. 좌장은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위원은 한국노총과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대리운전 기업(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밀리티,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및 공익위원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향후 대리운전 종사자 처우 개선과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별첨 : 분과위원회 명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