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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동정] 산업단지, 낡은 공장지대→신산업·젊은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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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7.4일(토)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반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일선 산업단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상황 에서도 생산현장에서 경제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유일호 장관은 먼저 반월산단 재생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산업단지가 환경 변화에 맞추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산단 재생사업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산업입지개발법」개정안을 소개하며, “앞으로는 재생사업 절차가 간소화*되고, “활성화구역**” 지정을 통해 재생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 ‘부분사업’제도 도입, 지구지정시 토지소유자 동의요건 완화 등
** 개발이익 재투자의무 면제, 용적률 상향, 기반시설 우선 지원 등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업, 지자체, 주민 등 모든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유일호 장관은 이어 반월산단 내 태광공업(주)을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관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시설과 대중교통수단을 확충하여 출퇴근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가 재충전할 수 있는 주거 및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공영주차장 설치비 국비지원, 통근버스(대상산단 수시 고시) 및 셔틀버스(한정면허 도입) 투입 확대 등
** 산단형 행복주택 ‘17년까지 1만호 공급, 산단 인근 공동주택 특별공급기준 마련


유일호 장관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를 낡은 공장들만 밀집한 곳에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생기고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반월 국가산업단지는 ’77년부터 개발되어 현재 약 7천 개의 공장에서 17만여 명에 이르는 근로자가 일하는 일터로, 한해 40조 원이 넘는 생산을 달성하는 수도권의 대표적 산업단지다.

그러나, 조성된 지 40년 가까이 지나면서, 도로·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 및 편의·휴식시설이 부족하여 안산시와 입주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노후산단의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재정비, 업종 재편, 지원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현재 대전, 전주, 대구 등 8개 지역 추진 중)
 

2015. 7. 4.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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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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