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식량, 의료, 난방 등 평양-지방 격차 심각”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식량, 의료, 난방 등 평양-지방 격차 심각”
- 황태희 통일부 통일협력국장,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시민 대상 강연 실시



□ 황태희 통일부 통일협력국장은 3월 14일(목) 11:30 인천통일센터에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 시민 대상으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강연을 실시하였습니다.


o 이번 강연은 지난 2월 발간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탈북민 6,351명이 알려준 북한의 실상을 내용으로 지역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황 국장은 북한주민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핵・미사일에 대한 과다지출로 민생 고통 가중 △동 보고서에 적시된 “배급제의 붕괴, 신뢰를 잃은 북한화폐, 빈부격차 심화, 평양-지방 간 공공서비스 공급 격차, 일상화된 사회통제”라고 평가하였습니다.


o 특히, 응답자들에 따르면 빈부격차이상으로 평양-지방간 격차가 심각한데, 항목별로 보면 접경・비접경 지역은 평양에 비해 △식량 배급 △병원 진료 △난방 연료 △식수 공급 등에서 큰 격차가 있어 지방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보았습니다.


최근 북한이 재14기 제10차 최고인민회의(‘24.1.15.)에서「지방발전 20×10 정책」을 대대적으로 내세운 이유도 그만큼 지방의 생활이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o 마지막으로 정부는 ‘2,600만 북한주민도 자유와 풍요를 누리게 하는 민족사적 과업이자,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산하는 세계사적 과업인 통일’을 위한 통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참석자들은 “이번 특별 강연은 시각화된 통계자료와 쉬운 설명으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o 인천통일센터는 2018년 9월, 전국 최초 시범 센터로 개관한 이래 「통일문화체험」, 「명사초청특강」, 「남북생애나눔대화」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통해 인천시민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통일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끝.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