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해양경찰청, 관계기관과 중앙연안사고예방협의회 열어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해양경찰청, 관계기관과 중앙연안사고예방협의회 열어


- 정부부처・지자체 참여, 연안사고 예방 정책 공유 및 협업방안 논의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0일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중앙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열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구성되었으며, 해양경찰청을 포함한 9개 중앙부처* 및 11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다.


* 중앙부처(9개) : 해양경찰청,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소방청


** 광역지자체(11개) :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이날 화상회의로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부처별 ▲ 최근 연안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 2024년 연안안전관리 주요정책 ▲ 안전관리 우수사례 ▲ 기관별 협업방안 등 연안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갯벌 고립사고 및 방파제·테트라포드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관리 대책을 중점으로 논의하였고, 안전취약 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구역 지정 및 안전시설물 설치 보강 등 관계기관과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연안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2023년 발생한 연안 사고는 총 651건, 인명피해는 120명으로 갯벌, 방파제, 항포구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연안사고는 지리적 특성상 신속한 발견·구조가 어려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지국현 해양안전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물놀이, 갯벌체험, 낚시 등 국민의 연안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며, “안전하고 즐거운 연안 활동을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사고 발생 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2명 이상 함께 활동하며 즉시 긴급신고번호로 연락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 줄 것”을 당부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