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 최근 수급불안 품목 수급동향 및 대책 점검
□ 이동필 장관은 7.31(금)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재배면적 감소 및 기상이변 등으로 수급이 불안한 일부 채소류와 행락철 수요증가 등으로 가격이 상승한 소고기 등 농축산물의 수급동향 및 대책 점검
❍ 기상이변 등으로 수급안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관 합동으로 선제적 중·단기 대책을 추진하여 수급불안 최소화 당부
□ (단기대책) 출하조절, 수매비축, 할인판매 등으로 수급상의 불균형을 해소하되, 노지채소는 태풍·폭염 등에 따른 작황급변 상황도 대비
❍ 생산량 감소에 따른 공급량 부족 품목은 TRQ 기본물량 조기도입과 증량을 추진하되, 가격 및 수급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
❍ 직거래 확대와 농산물 생산·유통·수급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이해도 제고
□ (중장기대책) 농업관측이 수급조절에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KREI, 통계청, 농진청 등 관계기관과 T/F를 구성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
❍ 계약재배 사업이 농가소득안정과 수급조절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채소류 생산·출하안정사업’으로 개선·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