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안전 공공데이터의 국민관심 제고 및 민간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10월 8일부터 지난 한 달간 「재난·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총 4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 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안전처 재난안전데이터포털(data.mpss.go.kr)에서 개방중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 공모로 총 48건이 신청접수 되었다.

전문가 심사위원들은 정부3.0 취지와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사용이 가능한 작품과 독창성이 돋보인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 하였으며 국민안전처장관상(최우수상)에는 활용사례 부문인 승강기 사고 발생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앱’인 ‘인포베이터’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위치·평가·신고 등 종합적 정보제공과 실현 가능한 ‘앱’ 개발 아이디어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창의성인 돋보인 시민의식 바탕의 재난상황 위치정보를 활용한 긴급차량 길터주기 아이디어와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형태의 초등학교 안전교육에 활용한 사례가 선정되었고 바로 보급이 가능한 교안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데이터포털(data.mps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국민에게 서비스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행정자치부 지원 창업컨설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는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하는 안전산업박람회(2015.11.26.∼11.28.) 참여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회 행복한 국민을 위하여 요구되는 산업계의 공공데이터 수요와 활용아이디어를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성원 국민안전처 정책기획관은 “재난·안전 공공데이터가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경진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서비스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정보통계담당관실 박문순 주무관(02-2100-0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