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체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 우주발사체 분야 13개 중견·중소 기업과 산업체 역할 확대 방안 논의 - |
□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형발사체 주요 핵심부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13개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과 ‘산업체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ㅇ 우주발사체 전문인력 양성 등 인프라 구축과 민간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우주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7톤 및 75톤 액체엔진을 개발하고,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제궤도(600∼800㎞)에 투입할 수 있는 3단형발사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2010.3. ~ 2015.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2015.8. ~ 2018.3.)을 추진하고 있으며
ㅇ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착수(2010년) 후, 현재까지 약 420여개의 산업체가 본 사업에 참여하여 1단계 사업에서는 시험설비 9종 구축, 7톤 액체엔진 개발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2단계 사업에서 75톤 엔진, 발사대, 제어시스템 등이 본격 개발될 예정으로 산업체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향후에도, 한국형발사체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산업체가 보다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한국형발사체 개발 사업을 통해 우주기술 산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