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교육부 교육개발협력팀 사무관 정성춘(044-203-6779)
한국사학진흥재단 기금사업본부 기숙사사업팀 과장 정진영(053-770-2611)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은 2016년 5월 25일(수)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안정 도모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촉진을 위해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내 건립된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 “글로벌교류센터”는 정부에서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 · 선정하여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4년 경북 경산에 1차로 건립되었고, 올해 전북 익산에 2차로 건립되었다.
□ 익산글로벌교류센터는 전라북도 익산시 및 3개 대학(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으로 구성된 ‘익산시 컨소시엄’과 정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 규모 : 지하 1층 · 지상 5층(연면적 4,498㎡) 210명 수용 규모, 총사업비 : 86억원
ㅇ 원광대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육부 · 전라북도 · 원광대 · 사학진흥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여 건립함으로써 기존 민자 기숙사비(월 평균 32만원)에 비해 저가의 기숙사비(월 19.5만원)를 실현하여 외국인 유학생 거주 부담을 완화하였다.
ㅇ 기숙사 시설 외에도 유학생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정주지원센터,국내 · 외 학생의 문화교류 장소인 글로벌 라운지,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 가능한 컨퍼런스홀 등 다양한 편의 ·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전라북도 및 익산시 관계자, 3개 참여대학 총장, 입사생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개관을 축하하였다.
ㅇ 교육부 김영곤 국제협력관은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 등과 공동체를 구현하여 유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한 유학생 기숙사를 건립함으로써 한국 유학의 매력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