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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사절, 산림청·국과수의 공공행정 일선현장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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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국의 공공행정, 행정한류의 바람이 주한 외교사절을 통해 지속 확산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5일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하여 제2차 공공행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림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공공행정 우수 정책 및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번 공공행정 설명회는 지난달 경찰청·인천시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미얀마 등 3개국 주한대사와 17개국 17명의 주한외교사절이 참석하여 각 방문기관 기관장과의 면담, 주요 정책 및 사례 설명, 현장 시연 및 견학, 질의응답 순서로 방문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방문기관인 산림청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단기간 녹화성공 사례의 기반인, △ IT 기술력을 활용한 산림재해 모니터링 시스템 △ 산림정보 다드림 시스템 △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 산림공간 정보활용 맞춤형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2021년에 개최하는 제15차 산림총회 유치계획 등 한국 산림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어 방문한 원주의 국과수에서는 한국 법과학의 역사와 연구성과, 과학수사 역량강화 국제협력 사업을 설명하고, 국과수가 개발한 △ 위조여권식별시스템 △ 사기도박카드검출프로그램 △ 법영상분석프로그램 △ 얼굴분석 프로그램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최신 과학수사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시연·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주한외교사절은 자국 치안행정에 적용 가능한 한국형 과학수사체계(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과수는 한국의 선진화된 과학수사 역량을 세계 전역에 적극 전수, 행정한류가 전자정부에 이어 과학수사분야로 이어지도록, 그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있는 공공행정 우수사례 기관방문 설명회는 우리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주한 외교사절 등으로부터 협력요청이 급증해 이뤄진 것으로, 올 하반기까지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정인균 행정자치부 국제행정협력관은 “공공행정 설명회는 국내 주재하는 외교사절 및 외신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의 우수 공공행정을 세계에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행정자치부는 공공행정 국제협력 주무부처로서 그 역할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함은 물론,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들이 세계 각국과 공공행정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해외 진출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 행정한류담당관실 윤광순 (02-2100-4465),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기획과 이준호 (033-902-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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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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