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SW융합을 통한 지역사회문제해결 방안(SOS) 모색 - 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해“제21차 ICT정책 해우소”개최 -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2016년 6월 30일(목) 오후 4시부터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제21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해우소는 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및 K-ICT전략을 지역까지 확산하고 지역단위에서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SW·ICT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ㅇ 광역시도공무원, 지역SW·ICT기업인, 지역ICT진흥유관기관 등 지역SW·ICT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SW차원의 접근 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지역SW기업 등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 세부적으로는, 먼저 지역 현안 발굴 및 SW융합을 통한 해결방법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데 이어, 충북(가축질병 zero city), 강원(동계스포츠+관광융합 city), 경남(양식장 환경 모니터링 및 예측시스템)이 추진하고자 하는 각 지역의 현안과 추진방법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제시와 상호간 토론이 이루어졌다.
□ 자유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SW융합을 통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새로운 공공서비스 및 시장을 창출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환영하면서,
ㅇ 첨단기술만이 아니라 기존에 개발된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지역별 특수상황에 맞는 SW융합 해결책 개발하는 방안,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였다.
ㅇ 이에, 미래부는 SW가 산업에서 생활전반의 요소 기술로 변해가는 환경에서, ‘SW융합을 통한 지역사회문제해결 정책’이 시민 참여를 위한 지속가능한 핵심 플랫폼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재유 2차관은 “소프트웨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산업 및 기술간 융합의 기초이면서, 신규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특히,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SW·ICT융합은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면서 지역의 신시장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