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상담회인 ‘2016 바이코리안푸드’(Buy Korean Food, 이하 BKF)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 BKF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 세계 식품바이어를 한자리에 초청해 우리 농식품 수출 기업과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농식품 전문 수출상담회로,
○ 중국, 일본, 미국 등 23개국 160여개사*의 해외식품바이어와 국내 290여개 식품수출기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 일본(23개사), 중화권(48), 동남아(26), 북미(29), 남미(3), 유럽(9), 중동(20), 인도(1), 남아공(1)
□ 이번 BKF는 △1:1 수출 상담회, △중국·미국 식품안전법률 세미나, △알리바바 B2B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 △수출 농식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된다.
○ (1:1 수출상담회) 8월 31일에는 해외식품바이어 160여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290여개사가 참가하여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 특히, 對 중국 검역 협상이 타결된 쌀과 삼계탕 등 수출업체와 할랄, 코셔, USDA 유기농인증 등 다양한 해외인증을 확보한 업체들이 참가하여 수출상담회의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 (세미나) 또한, 최근 강화되고 있는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국·미국의 식품안전법률 제·개정에 대한 주요내용 및 수출업체의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 일시, 장소 : ‘16.8.31(수) 13:00∼16:00, aT센터 세계로룸 Ⅰ∼Ⅲ
-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알리바바 B2B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 일시, 장소 : ‘16.8.31(수) 10:00∼12:00, aT센터 세계로룸 Ⅰ∼Ⅲ
□ (전시회) 아울러, 상담회장에는 최근 검역해소 품목, 수출 유망품목인 미래클 상품* 등과 함께 참가 업체의 제품을 전시·홍보하여 바이어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제품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 수출 업체들의 애로 해소를 위한 컨설팅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 현미발효쌀, 유산균 첨가쌀, 당조고추차, 깐은행, 건조과일, 인삼칩, 건조동결 이유식, 고구마젤리, 청귤음료
□ 다음날인 9월 1일에는 해외바이들이 인사동 K-Style Hub 및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을 방문할 계획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우리 농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전한영 수출진흥과장은 “이번 BKF를 통해 우리 수출업체에게는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수출시장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바이어에게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 및 다양성을 소개하여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