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1일(토)까지 4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는『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농식품 수출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 수출 정책 홍보관은 ‘한국 농식품, 세계인의 식탁으로’라는 주제로 일반 시민들과 정책 고객인 생산농가·식품기업·수출업체에게 농식품 수출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 홍보관에는 농식품 수출 연대기(그동안의 농식품 수출 정책 및 추진 성과 사례), 수출성공사례(10選), 미래클 K-Food 소개, 한중 FTA로 넓어진 중국과 할랄·코셔 등 신시장 개척 성과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수출 지원 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 수출 연대기를 통해 ‘71년 1억불부터 ’15년 61억불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정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 들기름, 삼계탕, 할랄인증 배, 농가와 상생협력을 통한 대기업 수출 등 수출 성공사례를 디지털 액자와 영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 향후 한국 농식품 수출을 견인할 新품목인, ‘미래클(미래에 클) K-Food*’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16년 농진청․aT․농기평․한식연 등 수출 유관기관 및 R&D기관에서 추천한 총 256개 품목을 심사, 최종 10개 품목 선정
** ‘16년 미래클 K-Food(10개품목) : 현미발효쌀, 고구마젤리, 청귤음료, 인삼칩, 건조과일, 당조고추, 에너지젤, 샤이머스켓포도, 깐은행, 동결건조이유식
○ 수출 정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K-Food 퀴즈 쇼, 수출용 파프리카 주스, 할랄인증배 등 수출상품 시식, 인삼캐기·삼계탕 수출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은 관련 전후방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 농촌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 전략 수출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마케팅 노하우가 있는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 등 농식품 수출 정책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희망박람회는 12개부처·17개시·도의 대표 정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場)으로서, 전시회, 지역발전의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일자리박람회, 지역나눔마켓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지역 정책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