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의 안전성 확보 위한 네트워크 구축
-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
□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용배)가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와 연구협력을 통해 임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27일(월) 남부산림자원연구소 특수임산연구동 회의실에서 기술 및 연구 교류 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천연색소, 산림종자 유지(油脂) 등 특수임산자원 연구개발의 진행과 관련하여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원료의 안전성 확보와 경남지역 항(抗)노화산업과의 연계에 앞장설 계획이다.
□ 협약은 ▲특수임산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연구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실험분석 및 연구 시설의 협력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남부지방 산지에 산재하는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연구를 위해 특수임산연구동을 구축, 임산 소재 화학사업의 완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사업과 연계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등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여 임산물 자원의 안전성 확보 및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임산물 자원의 식품ㆍ의약품 소재 발굴 및 기반구축 연구를 통해 신산업 동력자원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