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국 유인도서 방제정보 D/B 구축...지자체 해안방제 적극 지원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지방자치단체의 해안방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오염 위험 유인도서 해안방제 정보 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법 제68조에 따라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안방제 부분은 지자체가 주관하고 있으나, 현재 대다수 지자체가 대응 경험 및 방제 기술 부족 등으로 자체 대응역량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해안오염사고 시 지자체가 유용한 방제정보와 적절한 방제방법을 신속히 제공받아 보다 효율적인 방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여수·울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연안의 방제정보 DB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동해안과 제주 지역까지 마무리하였다.

올해는 추가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높은 여수, 통영 등 6개 지역의 20개 유인도서에 대한 방제정보 DB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안방제정보 DB에는 각 지자체 별로 구획을 세분화하여 해안의 저질·경사도·길이·폭·접근성 등 구획별 해안 특성, 환경보호구역 등 보호·관리 구역 현황, 주요 해양산업시설 현황, 지역별 가용할 수 있는 방제자원 등 기름 유출 사고 시 초동대응 및 방제작업 결정에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다.

또한 오염 사고 시 보존해야 할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비롯하여 해양종사자들의 생업과 관련된 어장·양식장 현황 등의 정보도 수록되어 있으며, 그 밖에 해안별 서식하는 해양생물종과 서식지 분포, 출현 시기 등 생태적 환경자료까지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부산 남외항에서 자동차운반선 좌초로 인해 약 38㎘의 기름이 유출되어 해안가 약 400m에 걸쳐 부착되었을 때, 이러한 DB 정보를 바탕으로 지자체에 오염분포조사 및 방제방법을 권고하고 기술지도를 실시하여, 신속한 방제작업이 가능하였다.

국민안전처 김형만 해양오염방제국장은 “금번 유인도서 방제정보 DB 구축이 완료되면 전국 연안뿐만 아니라 도서지역에 대한 방제정보도 지자체에 제공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해안방제조치가 가능하게 되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해안방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 기동방제과 이용숙 사무관(044-205-2196)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