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통상장관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포용적 성장 모색
- 제23차 베트남 하노이 APEC 통상장관회의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2017.5.20(토)~21(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ㅇ 동 회의에는 베트남 Anh 산업무역부 장관, 미국 Lighthizer USTR 대표, 중국 Zhong Shan 상무부장 , 일본 Seko 경산성 대신 등 21개 아태 역내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아태지역 경제통합, 중소기업 혁신, 다자무역체제 지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이번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는 의장국 베트남의 주도 하에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①역내 경제통합 심화, ②디지털시대의 중소기업 혁신 지원, ③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성장 촉진, ④2020년 이후 새로운 APEC 비전 등 중점 의제별로 역내국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ㅇ (역내 경제통합) 참석자들은 아태 지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서비스 무역 자유화, 국제 공급망의 원활화, 비관세장벽 해소 등 역내국간 무역·투자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강화하는 한편 급성장중인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중소기업이 무역의 혜택을 보다 폭넓게 향유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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