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韓,美,日,中,EU)과 5G 정책협력 강화 - 5G와 타산업간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논의 -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일본 동경에서 2017년 5월 24일(수) ~ 25일(목) 양일간 개최된 ‘제3차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5G 5대 선도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EU)과 5G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융합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5대 선도국(韓,美,日,中,EU)이 대륙별 순차 개최*하는 국제협력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5개국 정부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 1차는 중국 베이징(’16.5월), 2차는 이탈리아 로마(’16.11월)에서 개최
□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 제조사를 비롯해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5G 정책방향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ㅇ 특히, 5G와 타산업(자동차, 의료, 교육, 제조 등) 간 융합서비스 관련 최신동향을 발표하고 관련 주요국 전문가들이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ㅇ 또한, 일본의 이동통신 분야 최대 전시회인 “WTP 2017 (Wireless Technology Park 2017)”와 연계해 NTT 도코모 등에서 준비한 스마트 제조, 스마트 교통 등 5G 융합서비스를 체험하였다.
□ 미래부는 “초연결 지능정보사회를 실현하는 핵심 기반인 5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5G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16.12월)’을 수립하여 서비스, 기술, 표준화, 생태계 4개 분야별 주요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ㅇ 또한, “5G 시대를 대비하여 2018년 평창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세계최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에 한국에 방문하셔서 선수시점 실감미디어, 5G 자율주행 버스 등 5G 시범서비스를 경험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차기 제4차 글로벌 5G 이벤트는 금년 하반기(11월경)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