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AI 교육+인성교육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중한 ‘내 방’… 앞으로 자립도 하고 싶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산 아이들 책임지고 키우는 ‘부산형 늘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국 최초 ‘재난대응 물품 비축소’ 경기 부천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사성 질환자 위한 치유농장 성공에 힘 모은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23일 전북 순창군과 업무협약 체결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3일 순창군청에서 대사성 질환자1)를 위한 치유농장 성공모델 도출을 위해 전북 순창군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994년부터 식물을 이용한 치유효과를 밝히고 있으며, 2013년부터 치유농업으로 확대, 2017년 1월에는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등 의료·보건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 순창군은 2015년부터 창조지역사업의 하나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치유농업(대사성질환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치유농장 성공을 위한 기술지원이 절실했는데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사례를 이끌어 내는데 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순창군은 치유농장 공동브랜드 '치유벗'을 개발하고 당뇨·고혈압·비만 등의 치유를 위한 상차림(6종), 발효 소스(5가지 맛 11종) 등 치유음식을 개발했다.
또한 농가(19호)를 거점으로 구축하고 농장주에 대한 교육, 치유농장 운영 표준화(간판, 침구, 식기류, 농산물 포장재 등) 및 관련 컨설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장 운영모델, 치유 프로그램 등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의 개발기술을 농가에 종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순창군 보건·의료전문가와 함께 치유농업 사업을 위한 연구 및 학술자문, 치유효과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더불어, 치유농업 관련 우수인력 양성, 교육, 정보교류, 인적자원 상호교류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협약은 순창군의 농업인, 농업기술센터와 같은 농업 분야만이 아니라 보건소 등과 같은 보건의료전문가, 복지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치유농업으로 지역사회가 활성화 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
1) 비만이나 운동 부족, 과잉 영양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는 병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이 주요 질환임

[문의]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김경미 063-238-6920, 기획조정과 윤형권 063-238-6121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