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모였다
- 11. 22.(수)~23.(목) 사례관리 전달체계 연계·협력을 위한 워크숍 개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사회보장 급여 및 서비스 제공기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시도 담당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달체계 연계⋅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현장종사자: 시군구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자활사례관리사,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드림스타트), 보건소 방문간호사(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생활관리사(노인돌봄기본서비스, 민간 사회복지관 포함), 시도 공무원 등
* 사업지원단: 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 의료급여사례관리 지원단, 중앙자활센터,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이번 자리는 다양한 복지수요를 고려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례관리 사업 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사례관리* 전달체계 담당자들이 모인 첫 자리이다.
* 사례관리: 다양한 위기요인과 복지수요를 가진 수혜 주민의 욕구를 진단후 필요한 서비스(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를 종합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가는 사업
○ 워크숍에서는 사례관리 사업별 소개와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생생 토크(Talk),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사례관리 연계․협력 및 전달체계 개선방안‘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간 회의를 정례화하여 사례관리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통해 주민 중심의 통합적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정영훈 지역복지과장은 “분절적이고 중복적인 서비스로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를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현장 전문인력 확충과 사례관리 담당인력 처우개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 읍면동 현장 전문인력을 확충하여 보건복지전담팀을 구성,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지원,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
<붙임> 사례관리 전달체계 연계⋅협력을 위한 워크숍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