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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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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면담
 
□ 이낙연 국무총리는 11.24(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미르지요예프」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기존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2006.3월 故 카리모프 대통령 방한 시 한-우즈베키스탄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 동 면담에는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사파예프 상원 제1부의장 및 쿠츠카로프 부총리와 카밀로프 외교장관, 가니예프 대외무역장관 등 총 5명의 각료가 배석
□ 이 총리는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국빈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ㅇ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과 광범위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한국정부의 의지를 밝혔으며, 우즈베키스탄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영도 하에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16.12월 취임 후 주변국을 제외하고 첫 단독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강화를 위한 많은 합의가 있었다고 하면서, 동 합의들이 원활하게 이행되어 양국 간에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했습니다.
 ㅇ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은 반세기 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으로부터 발전경험을 전수받아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며, 최고 우방인 한국에 우즈베키스탄의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한국정부는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경제발전 5개년 계획 등 우리의 발전경험과 선진적인 기술을 기꺼이 우즈베키스탄과 공유할 것이고,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은 당연히 실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 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자유화, 기업인 간 소통강화, 교육 및 보건의료분야에서 한국정부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신정부의 외환자유화, 과실송금 원활화 등 조치를 설명하면서 많은 한국기업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양국 간 교역자유화 및 기업인들 간 소통강화 제안에  공감하며, 명년 초로 예정된 한국 경제부총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시에 동 사안들이 구체적으로 협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또한 교육 및 보건의료협력 분야에서도 양국 관계기관들 간 구체적인 협력이 논의되도록 하겠으며,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므로 많은 한국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도록 독려하겠다고 했습니다.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에 가장 많은 고려인들(18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일원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당당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방국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초청하였으며, 이 총리는 이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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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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