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최고경영자(CEO)와 오찬 간담회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5일(금) 12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최고경영자(CEO)들을 서울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 (참석)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김명자 회장, 허동수 명예회장, 홍현종 사무총장)
- 대 기 업(7) : 허명수(GS건설 부회장), 박진수(LG화학 부회장), 오스만 알 감디(S-OIL CEO), 구자균(LS산전 회장), 김기태(GS칼텍스 부사장), 유 성(POSCO 부사장), 박광식(현대차 부사장)
- 중견기업(3) : 장화진(한국IBM 대표이사), 서진석(EY한영 대표이사), 우창록(율촌 대표변호사)
- 중소기업(2) : 루이스 패터슨(래티튜드 CEO), 이수복(에코아이 대표이사)
- 공공기관·협회(3) : 유상희(전력거래소 이사장), 남광희(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임승윤(석유화학협회 상근부회장)
▲정부(이인호 산업부 차관, 안병옥 환경부 차관, 최수규 중기부 차관,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ㅇ 이날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장의 방향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추진을 위해 기업 대표들과 함께 정부 정책과 경영 현장의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ㅇ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Korea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는 2002년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의 한국협력기구로서 설립됐으며, 경제·환경·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국내 대기업 및 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협의회입니다.
* 현재 국내 58개 대표기업 최고경영자가 회원으로 활동 중
□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산업,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등 각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상생협력을 위해 관계 협력사에도 이를 확산시킬 계획임을 밝히며,
ㅇ 정부와 관계기관에서도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산업 지원,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또한 이번 간담회가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 수립 및 대중소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발언했습니다.
□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라남도 도지사 시절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 정책토론회를 개최(’16.1.28)한 바 있고, 이번 간담회는 김명자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 (붙임)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