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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1H보다 2배 적재 한국형 기동헬기 제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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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개발을 목표로 기본설계에 들어간 한국형 기동헬기의 윤곽이 드러났다. 방위사업청 한국형헬기개발(KHP) 사업단은 3일 “오는 6월 말까지 기동헬기의 기본설계를 마치고 상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잠정확정된 헬기 외형과 기본제원을 공개했다.



기동헬기는 현재 육군이 주력으로 배치하고 있는 UH-60P 헬기에는 뒤지지만 구형인 UH-1H에 비해서는 2배에 가까운 적재중량과 첨단화된 장비를 갖췄다. 또 이중 안전설계 개념을 적용해 한쪽 엔진이나 유압시스템이 파손되도 비행이 가능하고, 충격흡수능력을 강화해 추락시 생존성을 높였다.

특히 UH-60P에는 없는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를 장착해 조종사의 작업부하를 줄이고 악천후시 생존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한편 기동헬기 개발에 이어 추진키로 한 공격형 헬기 사업은 내년 가을쯤 독자개발·해외구매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7-5-4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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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