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텀블러에 커피 마시면 500원 이상 아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위동 모아타운 일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신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최대 1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받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기능인재 34명 추가채용 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학 출신을 대상으로 국가직 기능 9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올 기능인재 추천채용과 관련, 행정안전부는 애초 선발 예정인원 53명 외에 34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11개 선발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지원자가 미달했기 때문이다. 14명을 모집한 정보통신현업(기계)에는 10명, 6명 모집인 정보통신현업(전기)에는 절반인 3명, 2명을 모집한 선박항해에는 1명만 지원했다. 4명을 모집하는 선박기관에도 딱 4명이 지원했다.

이에 대해 진로를 지도하는 일선학교에서는 “학교에서는 지원자가 넘치는데, 실제 지원자가 되레 미달된 것은 선발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충남기계공고 김홍길 교사는 “우수한 지원자가 많은데도 추천인원을 규모와 상관없이 학교당 최대 3명으로 제한하고 있다.”면서 “여러 학생에게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법령에 얽매인 선발단위도 문제로 지적됐다. 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기계직렬의 경우 응시자격 대상은 같지만, 선발단위가 기계와 정보통신현업(기계)으로 나눠져 있다. 정보통신현업직렬로 선발되면 우정사업본부에서, 기계 직렬로 선발되면 기타 부처에 근무하게 되는 점이 다른 점이다.

이 때문에 각 학교 최상위권인 학생들이 보다 업무가 한정된 정보통신현업직렬에 응시를 꺼린다는 것이 일선 학교의 지적이다. 근무하게 될 부처만 다른 기계직렬은 9.8대1, 전기직렬은 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정보통신현업(기계)는 0.7대1, 정보통신현업(전기)는 0.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정규택 전북기계공고 교사는 “선발되고 나서 결정해도 될 일을 미리 직렬을 나눠 학생 선발을 제한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각 직렬에서 하는 일에 대한 홍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됐다. 김 교사는 “정보통신현업 직렬 선발이 올해 처음이라 무슨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학생들 사이에 ‘전화선 까는 일’ 정도로만 인식됐다. 정부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모집 분야는 선박항해·선박기관 직렬에 각각 1명, 정보통신현업(기계) 8명, 정보통신현업(전기) 4명을 추가 선발하고, 증원 수요가 있던 정보통신현업(계리)에서도 2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추가채용의 필기시험은 다음 달 10일, 면접시험은 다음 달 28일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11-0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산림치유포럼 전문가에 ‘힐링

“숲이 가진 무한한 에너지 공유하는 정책”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