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136kg 거대 가오리, 다이버 머리 문 사연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거대 가오리에 머리를 물린(?) 남성 모습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달 14일 호주 서쪽 해안에서 남방대륙(Terra Australis) 프로덕션 조니 데브남(29)이란 남성이 다큐멘터리 촬영 중 거대한 호주 가오리에게 머리를 물린 사연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 보기 드문 광경은 서호주 최고의 섬 휴양지인 로트네스트 인근에서 포착됐다. 영상에는 로트네스트 섬 주변 바다 속 동식물들과 아름다운 수중 광경이 펼쳐진다. 잠시 후, 300파운드(약 136kg)의 거대 호주 가오리가 새끼와 함께 등장한다. 4m 깊이 바닷물 속 수초에 바짝 엎드린 조니 위로 커다란 가오리가 지나간다. 거대 가오리의 위엄에 압도당한 그가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는다.

조니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오리가 내 머리를 조금씩 뜯어 먹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며 “가오리는 나를 다치게 하지 않았고 나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경험은 매우 흥미진진했으며 거대 해양동물과의 상호 교류였다”면서 “가오리들은 마음만 먹으면 우리를 다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에서는 야생모험가 스티브 어윈(Steve Erwin)이 지난 2006년 9월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것들’이라는 해양다큐멘터리 촬영 중 맹독을 지닌 노랑가오리의 꼬리 가시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Terra Australi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