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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 대체 범용 실행파일도 크롬·파이어폭스와 호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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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들이 한국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각종 ‘액티브X’ 프로그램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웬만한 한국 공공 사이트나 금융권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구글의 ‘크롬’으로 인터넷서점 YES24를 방문한 화면. 크롬 환경에서도 안내에 따라 부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결제를 할 수 있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금융 소비자들에게 키보드보안과 공인인증서, 방화벽 등 세 가지가 없으면 거래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요구해왔다. 이를 위해서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해야만 한다. 하지만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선 액티브X 자체가 호환이 안 된다. 액티브X 자체가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MS조차도 액티브X 자체가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경로로 악용되는 등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액티브X를 사용하지 말 것을 소비자들에게 권고한다.

액티브X로 인한 호환성과 보안성 등 문제점은 한국 인터넷 환경을 세계에서 격리시키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부터 액티브X 대신 범용 실행파일(exe)을 한번에 설치해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꺼번에 설치한다는 것 말고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강제로 내려받아야 하는 점과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호환이 제대로 안 된다는 점 모두 예전과 똑같다는 것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액티브X를 없애고 대신 액티브Y를 만들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05-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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