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줄 영상] 책이 끝나면 우는 아기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아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책을 다 읽을 때마다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때론 하늘이 무너진 것 마냥, 슬플 때가 있습니다. 이 아이에게는 책을 다 읽었을 때가 그렇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면 아기는 집중해서 눈이 반짝거립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마지막 장을 덮으며 “끝”(The end)이라고 말하면 아기는 울음을 터뜨리지요. 엄마가 다시 책을 펼치면 금세 울음을 그칩니다. 하지만 언제나 끝나는 순간은 다가오지요.

책이 어떤 내용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기동물, 배고픈 애벌레 또는 토끼 이야기 등입니다.


어쩌면 아기는 달콤한 행복이 언제까지나 계속되지 않는다는 세상의 이치를 너무 일찍 깨달아버렸나 봅니다.

사진·영상=leesedaniell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