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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 투 더 퓨처’가 예견한 911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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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서 30년 뒤 미래인 2015년 10월 21일 관련 소식들이 회자하고 있는 가운데 ‘백 투 더 퓨처’에서 911테러를 예견했다는 영상이 이슈가 되고 있다.


유튜브 이용자 ‘베얼리휴먼11’(BarelyHuman11)이 지난 7월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1985년 제작된 ‘백 투 더 퓨처’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911테러를 암시하는 장면은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연기한 에미트 브라운 박사가 리비아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에게 총격을 받는 순간이다.

총격이 발생한 곳은 ‘트윈 파인스 몰’. 두 그루의 소나무가 트윈 타워(쌍둥이 빌딩)를 암시한다는 것이다. 911테러를 예견했다는 사실은 또 있다. 총격이 발생한 시각이 오전 1:16분인 것. 시간을 거꾸로 보면 ‘91:1’이라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1989년 작품인 ‘백 투 더 퓨처 2’에서는 로레인 역의 리 톰슨이 미래의 집에 오게 된 장면에서 벽 스크린 화면에 등장하는 빌딩이 쌍둥이 빌딩인 세계무역센터라는 점이며 허리 치료를 위해 마티(마이클 J. 폭스)의 아버지 조지 맥플라이(제프리 와이스먼)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시점에서 화면을 보면 무너지는 세계무역센터처럼 보여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배우들 사이에 살짝 보이는 소품이 바로 세계무역센터가 있는 뉴욕의 자유 여신상이 들고 있는 횃불이라는 설명도 덧붙인다.

영상에는 이밖에도 ‘백 투 더 퓨처’의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을 맡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신작인 ‘하늘을 걷는 남자’를 소개하며 ‘백 투더 퓨처’와 비교해가며 911테러와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지난 7월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02만 6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2015년 10월 21일인 ‘백 투 더 퓨처 데이’를 맞아 30년 뒤 미래 모습을 재현한 영화 속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는 기사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barelyHuman11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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