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나경원. 출처=JTBC 화면 캡처 |
비정상회담 나경원 의원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비정상회담 MC들의 짓궂은 장난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나경원 의원은 평소 ‘비정상회담’을 즐겨 본다고 말했다. 이후 MC들은 그에게 개인기를 요구하며 모창과 춤, 랩 뚫기 등을 요구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저 놀리시는 거죠”라며 난감을 표정을 지었다.
이에 MC들 역시 “원래 게스트들이 다 그렇게 한다”며 동조했고, 나경원 의원은 “내가 봤는... 내가 본 편에는 없었는데”라고 말을 더듬으며 진땀을 흘렸다
나경원 의원은 또 “우리 정당에 불리한 내용이지만”이라며 “젊은 층이 투표하게 하기 위해 모바일 투표도 하면 훨씬 투표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3.265%(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4.1%보다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