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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진철의원 “朴시장, 뇌병변 장애인 지원 확대 약속 어기고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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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8일 제27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뇌병변 장애인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지원해야 할 서울시가 박원순시장의 의사소통 지원사업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2017년 예산에서 3,000만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김진철 의원은 “뇌병변 장애인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교육에서 배제되고 있고, 사회생활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고립되고 있는데도, 기본적인 복지기반조차 구축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뇌병변장애유형에 대한 지역사회지원체계도 전무하는 등 체계적인 의사소통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전체 장애인인구는 2,494,460명이며 이중 뇌병변장애인인구는 251,543명으로 전체 장애인인구대비 10,1%를 차지하고 있다. 또, 등록 뇌병변장애인 중 약70%가 언어장애를 동반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의사소통지원사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의원은 뇌병변장애인들에 가장 중요한 지원은 의사소통 지원이며, 뇌병변 장애인 중 보완대체의사소통 기기인 AAC를 알고 있는 장애인은 14%이고, 이중 4%만이 AAC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부나 서울시는 AAC 기기보급에만 그치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서비스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철 의원은 “뇌병변 장애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센터가 필요하며, 영국의 스티븐호킹 박사와 같은 유명 뇌병변장애인 과학자가 서울시에서도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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