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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 잠든 사이 돈 훔치는 간 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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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이 잠깐 조는 사이 카운터에서 돈을 훔치는 도둑의 대범한 행동이 CCTV에 포착됐다.

6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2017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바랏주 부키팅기의 한 가게 CCTV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뒤늦게 소개했다.

영상은 가게 주인이 카운터에 앉아 잠을 자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얼마 후 오토바이 헬멧을 쓴 수상한 남성이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레 가게 안으로 입장한다.

가게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남성은 카운터 앞으로 다가가 주인이 잠들어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어 손을 뻗어 서랍을 열던 남성은 책상 위에 놓인 10만 루피아(한화 약 8천 원)를 발견하곤 우선 주머니에 챙긴다.

그리곤 팔을 걷고 본격적으로 돈이 가득 든 서랍을 빼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서랍은 생각했던 것보다 무거웠고, 남성은 그만 서랍을 놓치고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

갑작스러운 소란에 주인이 잠에서 깨고, 남성은 놀라서 가게 밖으로 도망쳐버린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주인은 책상 아래에 숨겨 놓은 거대한 칼을 들고 도둑을 쫓는다.

하지만 도둑은 이미 멀리 도망갔고, 주인은 다시 가게로 돌아와 서랍을 정리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사진·영상=South China Morning Post/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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