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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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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헌자 부문… 9월에 헌액식 개최
김병지·김주성·고 유상철 등 선정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아산정책연구원 제공


정몽준(7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한국프로축구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K리그 역사에 길이 남기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선수와 지도자, 공헌자 등 세 부문으로 나눠 2년마다 선정한다.

공헌자 부문에 헌액된 정 명예회장은 1994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때 K리그는 타이틀 스폰서 제도 도입, 10개 구단 체제 마련, 지역 연고제 정착 등 발전의 토대를 닦았다. 1993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축구협회장을 역임했던 정 명예회장이 2002 한일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마련한 월드컵경기장은 K리그 인프라 확대에도 이바지했다.

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김주성 전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 데얀은 선수 부문, 김호 전 대전시티즌 감독은 지도자 부문 헌액자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9월 헌액식을 열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2025-07-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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