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오피니언 리더 50명, 美 대선 이후 정부의 통일국제협력 전략 집중 점검한다
- 통일부·한국정치학회, “<8.15 통일 독트린>과 국제협력 방안” 관련 대규모 토론회 열어
□ 美 트럼프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통일부와 한국정치학회는 우리 정부의 <8·15 통일 독트린>에 기반한 통일국제협력 전략의 구체적인 목표, 대상, 수단 및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주최 : 통일부 △주관 : 한국정치학회(회장 조화순) △일시 : 11월 14일 12:00~15:30 △장소 :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o 토론회에는 홍용표 한양대 교수(前 통일부 장관),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前 국회의원), 최대석 이화여대 명예교수, 고유환 한반도 평화외교 자문위원회 위원장(前 통일연구원장) 등 통일 분야 오피니언 리더 50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o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8.15 통일 독트린>의 국제적 의미와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입니다.
o 동 토론회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환영사(김수경 통일부 차관 대독)에 이어, 2시간 동안 5명씩 10개 분임으로 나누어 집중 토론 및 총평으로 진행됩니다.
□ 불확실성이 증대된 국제정세 하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의 전략적 대응이 중요한 상황에 따라, 통일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의된 의견을 통일정책 추진에 적극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붙임 : 토론회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