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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탈북민 부부의 결혼, 우리 사회가 가족이 되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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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탈북민 부부의 결혼, 우리 사회가 가족이 되어주겠습니다
- 통일부 장관,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부부의 결혼식 주례 맡아
-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는 이 결혼식이 탈북민과 우리 사회 화합의 상징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무연고 탈북민 부부 결혼식에서 주례를 한다.


o 통일부는 11월 24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리는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부부의 결혼식에 김영호 장관이 주례를 한다고 밝혔다.


o 이번에 결혼하는 신랑과 신부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삶을 일구어 오며 성공적으로 정착해 오던 중, 지역사회의 탈북민 봉사단체 활동에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


o 김 장관은 “자유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행복한 가정을 이룬 탈북 청년 부부에게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고자 주례를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 김 장관은 주례사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이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에 있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점을 강조하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o 김 장관은 자유와 번영을 찾아 고난과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에 온 두 분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새 가정을 이루어 행복을 누리는 것은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며,


o 정부가 탈북민들이 필요할 때 진정한 도움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 이 날 결혼식에는 이지석 광명시 의회 의장과 경기도 의회 의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여 부부의 밝은 미래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o 혈혈단신으로 우리 사회를 찾아온 두 분에게 지역사회가 전하는 많은 관심과 축하는 우리 사회에 주는 화합의 상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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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