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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단계부터 안전 최우선 고려가 목표 달성의 가장 빠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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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단계부터 안전 최우선 고려가 목표 달성의 가장 빠른 길"


- 원안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 개최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14'혁신형 소형모듈원자(i-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시뮬레이터 센터 등을 하여 개발 현황을 점검하였다.


*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사업으로 기본설계('21'23, 500억 원), 과기부·산업부 공동추진사업 착수('23'28, 3,992억 원),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개발사업단 설립('23.2)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5.2)에 따르면 '34'35년 소형모듈원자로(0.7GW) 운영 개시 예정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 및 설계·제작업체 등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안전규제 체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자 라운드테이블 개요 >


 


 


 


(목적)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자와 규제자 간 소통 기회 마련


(일시/장소) '25.5.14.() 10:00~12:00 / 인터시티 호텔 (대전 유성구)


(참석)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자 및 규제자 등 총 20여 명


* (규제 측)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


  (개발 측)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E&C, 수산이엔에스, 미래와 도전, 우진, 포멀웍스


 


원안위는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26년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하여 규제기관과 개발자로 구성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사전설계검토 협의체*''229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제출한 7기술보고서에 대한 검토보고서'24년에 제공하였고, 현재 10기술보고서검토하고 있다.


* 원안위·과기부·산업부, 소형모듈원자로규제연구추진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 개발자 등으로 구성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개발자 측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의 신속한 인허가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최 위원장은 개발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목표 달성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하며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가 최상위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상용화가 늦어지지 않도록 규제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위원장은 "소형모듈원자로의 규제체계 확립에는 규제기관과 개발자 사이의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체계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 위원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시뮬레이터*센터와 소형모듈원자로 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센터를 방문하여


시뮬레이터 시연을 통해 주제어실의 비상대응 준비 현황을 확인하였다.


*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운전 및 설계 검증을 위한 검증 설비


**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를 활용해 도시 에너지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통합 운영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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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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