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충 해결 위해"…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찾아간다.
- 국민권익위, 오는 1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식품산업기업 대상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EOUL FOOD 2025'(이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 SEOUL FOOD 2025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임
* 2024년 기준 참가국 51개국, 참여기업 1,605개, 관람객 수 53,305명
□ 이번에 개최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는 국내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계기로,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재정·금융·노동·복지·생활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이 직접 상담하며,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 관람객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