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바람과 빗물 지나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구 방화동에 모아주택 180세대…서울시 심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무더위쉼터 200곳… 성동, 폭염 대응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헬기 조종사의 첫 비행, 최신기종으로 더 안전하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2025년 6월 24일(화) 육군항공학교에서 개최된 기초비행훈련용헬기 전력화 완료 행사에서 육군과 해군의 회전익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용 헬기 전력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해군 기초비행훈련용헬기는 2024년 12월 전력화 완료

  이번에 전력화 완료된 기초비행훈련용헬기는 40년이상 운용되어 노후화된 육군과 해군의 훈련용 헬기(500MD, UH-1H)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4월에 결정된 Bell 505(미국 Bell社) 기종입니다. 2023년 11월 1호기를 시작으로 2025년 5월까지 총 40여 대가 군에 인도되어, 훈련 효율성과 조종사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새로 도입된 헬기는 디지털 방식의 계기판과 최신 항법 장비 등 현대식 계기 체계를 탑재하여 고등비행용 헬기로의 전환교육이 수월해졌고, 넓은 유리창 구조를 적용해 시야 확보가 용이하여 훈련생의 공간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업체가 개발한 비행훈련 시뮬레이터(FTD, Flight Training Device)가 함께 전력화되어, 지상에서도 계기비행 훈련과 비상 상황 대처 훈련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육군준장 고형석)은 "이번 신형 훈련 헬기 도입은 작전수행 헬기와의 연계성 강화로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하고, 우리 군 헬기 조종사 양성의 새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방위사업청은 전력화 완료 이후에도 헬기 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군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초비행훈련용헬기 전력화 완료 행사는 육군 교육사령관(직무대리 육군소장 김천석)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육군 항공사령관(육군소장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육군준장 김득봉),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논산시장(백성현)과 Bell社, Safran社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 축하하였습니다.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