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 7월부터 시티투어용 2층 버스를 도입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5억여원의 예산으로 시티투어용 2층버스 1대를 국내 업체에 주문제작하거나 수입해 내년 7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층 시티투어용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서울과 부산 등으로부터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시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관광코스를 새로 개발하고, 학생들 유치를 위해 시티투어를 수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시교육청과 협의할 방침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8-30 0:0:0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