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16개 지역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20점)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70점) ▲성과(10점)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등포 교육복지센터’는 ▲개별성장지원 ▲학교 적응력 향상 ▲심리 정서 지원 ▲가족기능 향상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성 등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통해 2500여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평가 결과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교육청·자치구·센터 및 운영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학생연계 지원, 학부모 지원 등이 탁월하고 전반적으로 지역사회 특징을 잘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5-02-06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