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광양만경제청 비전 선포…미래 산업·해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MZ·노년층에 ‘끼인 세대’ 끌어안기… 405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관광공사, 계절의 여왕 5월에 캠핑하기 좋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구 민원 신청,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구~동대문구 잇는 ‘복합다리’ 겸재교 6월 개통된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을 잇는 겸재교가 오는 6월 개통된다.

겸재교는 교통체증 해소 뿐만 아니라 문화기능의 복합다리로 중랑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교 국회의원(가운데)과 김태수서울시의원(왼쪽 두번째)이 겸재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4차선 도로의 겸재교는 공사비(시비) 877억여원을 들여 추진했다. 2008년 10월 첫 삽을 뜬 이후 6년 8개월의 긴 공사를 마치고 개통 준비가 한창이다.

당초 겸재교는 차량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교량이었으나 주민의 요구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의 노력으로 사람이 함께하는 다리로 탈 바꿈했다.

보행안전을 위해 주교량 하부에 보행데크를 만들었으며,보행데크 위에는 중랑천 조망용 벤치와 그림(벽화)전시관이 들어선다.

또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편익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차량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반터널형 방음벽이 터널형으로 바뀐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국회의원과 함께 중랑구 겸재교 공사현장을 찾은 김태수 서울시의원(중랑2선거구)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보상 문제 등으로 주민과 진통을 겪으면서 당초 완공 시기보다 1년 이상 지연됐다”면서“서영교 의원과 힘을 합쳐 주민 민원을 해결해 지금의 겸재교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겸재교는 중랑구의 교통체증해소 뿐만 아니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기능의 복합다리로 중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공사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