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공중정원 보행친화 시대 스타트

‘서울로 7017’ 새달 20일 개방

역세권에 시세 60% 임대…脫도심 막는다

<서울형 도시재생 디벨로퍼 2> 콤팩트 시티

성공률 44.3% 영등포구 금연클리닉

여성전용·아동클리닉 등 운영

입력 : 2017-02-02 18:18 | 수정 : 2017-02-02 18:22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많은 흡연자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다. 작심삼일로 끝나지만 결심은 계속된다. 쉽지 않다 보니 4박 5일간 병원에서 합숙하는 금연캠프도 생겨났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들이 평생 금연을 시도하는 횟수는 최대 7회에 이른다. 금연에 실패해 온 사람들은 서울 영등포구 금연클리닉으로 눈을 돌려봐도 좋겠다.

서울 영등포구 금연클리닉에서 한 여성 흡연자가 상담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는 1년 동안(2015년 7월 초~2016년 6월 말)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가 44.3%에 이른다고 2일 밝혔다. 6개월 이상 담배를 끊을 경우 금연한 것으로 본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2015년 7월부터 1년 동안 경과를 지켜본 결과 3903명 가운데 1729명이 6개월을 견뎌냈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관리서비스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특히 여성의 금연 성공률이 눈에 띈다. 336명 가운데 162명이 성공, 50.7%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보다(2014년 7월 초~2015년 6월 말) 2.5% 포인트 증가한 결과다. 타인의 불편한 시선으로 상담소를 찾기 꺼리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전용상담실’을 지난해 봄부터 운영한 게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구는 지속적으로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연정책도 추진한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매주 1, 3번째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이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한다”면서 “영등포구 금연클리닉에서 성공을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2-03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文 44.4% - 安 22.8% ‘양강 구도’ 무너지나

5·9 대선을 열흘 남짓 남기고 ‘양강(문재인·안철수)구도’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밑바닥 민심은 알 수 없으나 여론조사상으로는 ‘문재인 1강’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1강 1중(안철수)’ 또는 ‘1강 2중(안철수·홍준표)’으로 재편되…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유아숲 체험장 변신 불암산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녹색복지’

강서구 민·관 청렴 업무 협약

공익신고 상담·반부패 교육

저출산 극복 ‘佛 롤모델’ 시도

성북구 국내 첫 모자보건소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중

용산 전체 비중 30% 달성 목표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