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모 유찰… 킨텍스 제3전시장 시공사 선정 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김동연 “북부특자도 흔들림 없이 추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63빌딩, 멋진 한강 경관이 한눈에… “전세계 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콘진, 600억 규모 펀드 조성… 콘텐츠 스타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여야, ‘빈손 국회’ 기로···국회 정상화 담판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여야가 13일 ‘빈손 7월 국회’의 가능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최종담판을 벌인다.

무산된 7월 첫 임시국회 본회의
11일 오후 개회 예정이던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돼 본회의장이 텅 비어 있다. 2017.7.11 사진=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을 만나 7월 임시국회 안에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정부조직법 등을 처리하기 위한 시도를 한다. 예결위 추경 심사에 걸리는 시간은 5~7일로, 이날이 지나면 18일 본회의의 추경안 처리도 어려워질 수 있다.



야 3당은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면 7월 국회는 ‘빈손 국회’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이 야당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에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 보류를 요청했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여당의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발표했지만, 야당 설득에 나선 민주당은 12일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라는 야권의 약속이 담보된다면 조 후보자의 낙마를 청와대에 건의해 볼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청와대는 정치적 흥정 형태의 ‘선별 낙마’ 카드는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 13일 여야 담판에서 결론이 나지 않고, 청와대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 정국 파행은 장기화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