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후의 달동네 백사마을… 명품 주거단지로 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구, 서울숲 일대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부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생활공간 주변 위험수목 202주 정비 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표 ‘디지털 행정’ 아세안 6개국에 전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빠른 예산 집행으로 경제 살려라… 관악의 스피드 경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4년 연속 ‘우수 기관’… 특별교부세 2억원 재정인센티브 받아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소비투자 부문 집행실적,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7기 관악구는 확장적 재정 집행 기조를 유지하며 재정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신속집행 및 이월, 불용액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만들어 운영하며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또 소비, 투자 부문 등을 중점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악구는 특별교부세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2018년 하반기와 지난해 상·하반기 중간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총 2억 900만원 받은 바 있다.

박 구청장은 “대내외 경기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으로 민간의 소비와 투자 위축이 심화되지만, 재정 신속집행에 집중해 구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2-1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개발 본격화…“새로운 경제

국제업무·첨단산업·주거·문화 융합한 성장 엔진 구축

창동 개발로 다시 뛰는 도봉… 문화·경제 미래 도시

창동민자역사 내년 3월 완공 예정 총생산유발효과 7700억에 달해 서울아레나 ‘한류 중심지’로 부상 GTX C·우이방학역 인프라 확장 오언석 구청장 “장기 성장 출발점”

저소득 부모 겨울나기 걱정 없게… 분유 지원한 서초

산후조리원연합회와 전달식 진행 2000만원 상당 루비락 500통 기부

국공립 어린이집 늘리고 등하굣길 동행… ‘보육 도시

지방정부 정책 대회 ‘복지 최우수’ 정원오 구청장 “촘촘한 돌봄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