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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해외서 해열제 복용후 항공기 탑승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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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민 3만여명 자가격리중, 이탈자 63명 경찰조사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0.4.5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코로나19 방역 관련 브리핑에서 “해외서 해열제를 복용하고 항공기를 탑승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거짓 진술이 문제”라고 밝혔다.

본부 측은 재외국민 유증상자가 해외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문제는 공감하며, 해열제를 복용한 뒤 항공기를 탑승했을 경우 건강상태 질문서에 솔직하게 답하면 검사 통해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가므로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기준 집에서 격리 중인 자가 격리자는 3만 7248명으로 이가운데 해외에서 온 입국자는 3만여명이라고 설명했다.

자가격리 위반자는 137명이며 이가운데 59건, 63명은 경찰이 조사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북 군산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3명이 고의로 휴대전화를 격리장소에 두고 무단이탈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탈자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와 경찰서에서 실시하던 자가격리 불시점검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앱을 통해 이탈 이력이 나타나는 사람이나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경찰이 합동으로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점검하게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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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