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도약의 시간’… 학교 교육경비 3배 늘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돌봄공백 해소 및 아동 안전 확보 위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송파, 서울아산병원 앞 만성 교통 혼잡 해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구, ‘땡겨요 상품권’ 발행 규모 10억으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태원 집단감염 여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태원 거리 방역하는 보건소 관계자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이태원 유흥밀집 거리를 방역하고 있다. 2020.5.11 연합뉴스
이태원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난 것으로 12일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국내 발생 사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 93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3일(18명)을 제외하고 4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용인 66번 환자가 나온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8·9일 두 자릿수(12명·18명)로 늘어났고, 10·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국내 감염 사례인데,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8명, 대구 1명, 인천 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대전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 지역사회에서도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받은 사례가 나왔다.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던 사망자는 전날 2명 발생하면서 총 258명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용산, 새생명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어르신·저소득층 복지 강화 협력

“열대야에 지친 주민 지켜라”… 선제 대응 나선 종

취약계층에 에어컨·냉방용품 지원 동대문호텔 등 안전숙소 3곳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